아품
2023.08.08 13:17
어두움 깜깜함을
매일 확인합니다
빛가운데 있어도
소망의 있지 않음을
사라져가는 것을
헛되이 되는 것을
흐리게 바라보아요
아품과 어둠과
체념이 당연한
몸의 삶의 일부인 것처럼
스스로 빛날수도
자유로와 질 수도
즐거워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
어디에 지금 어디에
나는 여기에서
엎드러져 있어요
나를 잃어버리지 마시고
내게 오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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