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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기도

오늘 그리고 내일

2024.04.18 21:26

po 조회 수:115

 

 

 

 

   사람들 사이에서

   꽉 채우고 비우고

   보고 듣고 보이고

   말하고 해요

 

   그러면서 채우기도 하고 

   버리기도 하고 살아요

 

   어떤 땐 별 것 아닌 것이

   오랫동안 마음을 누르기도해요

 

   하나님께서는

   확실히 계세요

 

   사람들은 그저 변하고

   바뀌고 사라지고

   반짝이며 지나가요

   

   항상 계신 하나님과 영원히

   지내며 걷고 말하고 

   꿈꾸며 잠들어 쉬고싶어요  

 

   늘

   함께

   끝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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