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 fashioned
2024.09.05 07:47
예수의 사랑은
하나님의 방법은
낡고 오래된
구시대적인
가치인가
시작하려해요
새로운 것을
하지만
나의 준비는
헛되지요
하나님의
예비하심과
인도하심이
나를 온전케 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뤄요
나는 일어나 걷고
자리에서 일어나요
언제나 같은 곳에
머무를 순 없지요
나를 인도하시는 곳에
즐거운 날들이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두려움의 머뭇거림도
서툴고 어리석어도
인도함에 발을 맡겨요
즐거운 노래는 내 입술에
알 수 없는 날들도
가슴뛰는 기대로
걸어나가요
오래되고 낡은 약속도
잊혀지지 않고
나에게 믿음으로
지켜주셨어요
하나님을 떠나면
더 확실히 하나님을
알게 되지요
엉망이 된 세상과
갈증은 진리를 구하고
불안은 평안을 원하죠
어리석은 발걸음중에서요
하나님은 인도하세요
오래되고 낡은 구시대적인
약속으로 새로운 날을
예비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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