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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기도

어떤 날들

2025.03.12 11:36

po 조회 수:4

 

 

 

 

 

 

 

     나의 살아있음을 드러내어

     사는 사람들은 목소리를 낸다

     고개를 들어 말한다

     내가 선악을 알고 있노라

     나의 말을 듣고 깨달으라

     하지만 미련한 동류만이 함께

     듣고 선하다 말할 뿐이다

 

     이제 진리는 중요하지 않다

     나의 의가 나를 정당하다 

     나에게 말한다 진리가 말하나

     들으려 하지 않고 듣고 싶은

     것을 듣고 말하고 싶은 것을

     말하며 바로 서지 못하기에

     부끄러움과 탄식으로 분노한다

 

     하나님이시여 내가 허무한

     말들과 행사로 두려워 하리이까

     교만하고 배역한자들이 포악한

     말로 겁박하나이다 나의 발과

     입술을 지키소서 주는 나의 

     요새와 산성이요 반석이시오니

     내가 안연히 살며 선포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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