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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기도

가운데

2023.07.28 13:21

po 조회 수:157

 

 

 

 

 

 

     죄가운데에서 기도합니다

     상실한 가운데 입술을 움직입니다

     낙심가운데 눈을 듭니다

     엎드러져 눈을 뜹니다

     원통함과 분노 응어리진 마음으로

     체념으로 나아갑니다

     눈물가운데 잠들고

     새벽에 깨어 주님의 이름

     부르고 다시눈을 감습니다

     나의 것으로 나의 힘으로

     나의 가진 모든 것으로

     당신 앞에 나아갈수도

     하나님 앞에 설수 없나이다

     나의 얼굴을 드시고

     근심과 낙망이 무엇이었는지

     어떤것이었는지 생각나지

     않게 하셨나이다

     빛과 어두움이 공존할 수 없듯이

     영원한 생명으로 인한

     기쁨과 즐거움 가운데

     두셨나이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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