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삶, 다가오는 노래
2024.01.17 21:48
즐거웠던 날 행복했던 기억을
생각하고 회상하며 그리워하지요
나의 마음속 영혼에 새겨두신
하나님의 음성 약속의 기억
육신의 것을 생각하며
죄를 갈망하는 육체의 본성
나는 나의 초라함을 사랑합니다
아무 것도 어느 희망도
자격도 없고 고난을 고민하며
나의 날들은 헛되이도 덧없이
갈 바를 알지못하고 헤매이며
내게 주어진 삶의 날들을
보냈습니다
아름다운 날들은 다시 시작 되었지만
나의 자리는 거기에 더 이상은 없지요
모든 것은 지나고 변하고 잊혀졌습니다
이제 매일 여기 이곳에서
눈 뜨고 숨쉬며 기억하며 회상합니다
나의 시도와 의도와 계획과 노력의 발걸음이 아닌
나의 부끄럽고 잘못된 선택과 절망으로 인한
고통의 고백 가운데서
나의 눈에 빛을 주신 주님이시여
바랄 수 없는 중에 위로를 주시고
노래를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의 순간을 걷게 하셨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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