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중보기도

전부

2024.04.29 19:57

po 조회 수:124

 

 

 

    많은 날 나를 바라보셨지요

    많은 날 나에게 얘기하셨지요

    나의 모든 날들이

    주의 눈앞에 바람같이

    눈한번 깜박이는 동안

    숨한번 쉬는 동안 지나갑니다

    나의 슬픔을 신원하시고

    나의 날들을 안위하소서    

    주앞에 연약한 시든 들풀입니다

    내가 무엇으로 주께 나아가며

    무슨 의로 말할수 있겠나이까

    많은 날들의 은혜를 거두지 마소서

    많은 날들의 인도를 끝내지 마소서

    나의 삶의 끝이 조금 남았나이다

    내 마음가운데 주신 소원이

    헛되어지지 않게 하옵소서

    내 날들과 삶의 지경이

    하나님앞에 평안하기를

    원하나이다

    나를 잊지 마소서

    내게 주신 말씀을 잊지 마소서

    내게 주신 말씀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소서

    그것이 나의 모든 의미

    전부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4 오늘의 나 po 2024.05.14 105
213 잃은길 po 2024.05.13 109
212 나의 날은 po 2024.05.13 144
211 주께서 po 2024.05.13 111
210 그래 주역 po 2024.05.10 107
209 설마 po 2024.05.09 104
208 모자람 po 2024.05.08 100
207 이르러 po 2024.05.08 98
206 의 오니 po 2024.05.05 105
205 어떤 죽음 po 2024.05.04 110
204 좋은 이유 po 2024.05.03 141
203 시작 po 2024.05.02 105
202 계획의 핵심 po 2024.05.02 108
201 보는 것, 발걸음 po 2024.05.01 113
200 그 이유로 po 2024.04.30 106
199 가리워진 날 po 2024.04.30 107
» 전부 po 2024.04.29 124
197 남은 시간 po 2024.04.28 112
196 죄에서 한걸음 po 2024.04.27 107
195 죄인이 po 2024.04.25 135
위로